세리와 죄인들의 친구

갑자기 예전에 본 사진이 생각납니다.

"요셉일기" 라고, 하나님의 마음이 담긴 사진을 찍는 분이 계세요.

갓피플에다 연재를 하시고, 책도 한번 나왔었죠. 절판되었지만.

그중 "지영이와 길영이" 라는 사진이 있었어요. 몇년전 이야기죠.

사진보기..

지하철역에서 구걸하는 "길영이"라는 아이에게 다가가서 먹을 것을 사주고,

씼기고 친구가 되어준 "지영이"라는 자매의 이야기에요

처음에 그 사진이 올라왔을때, 많은 댓글이 달렸었는데

한 50% 정도는 위 사진에 나오는 지영자매를 비난하는 댓글이었어요.

"왜 그 길영이에게 교회에 대려가지 않고, 회개를 촉구하지 않았느냐?

그것은 값싼 동정심에 자기 만족에 지나지 않다."라는.

네, 갓피플에서
 
믿는다는 사람들이 그랬어요.

우리 인간들이 그래요..

항상 자신의 인식 체계안에서 남을 판단하죠.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는데...

거기 나온 "지영"자매는 사실 우리교회 다니는 자매였어요. 당시 저랑 같은 팀이었죠.

재미교포 자매였는데, 하나님 아빠가 너무 좋아서 예배당 바닥에 누워서 헤죽헤죽 웃으며 기도하던 자매였어요.

결국 사람들의 수근수근댐과 손가락질과, 여러가지 문화적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다시 미국으로 갔어요.

(신성한 예배당에서 누워서 오바한다고, 참 많이도 욕먹었어요. )

선악과는 항상 무엇이 옭고 그름을 판단하게 하지요.

선악과를 먹은 인간은 그 판단함에서 자유롭지 못해요.

하지만 아무리 옳은 것도, 생명을 살리지는 못해요.

생명은 오직 생명나무를 통해서만 얻을 수 있어요.

예수님은 율법을 어기고 안식일에 18년동안 귀신의 억압아래 있던 할머니를 고쳐주세요.

율법을 어기셨죠.

그리고 사람을 살렸어요.

그래서 율법을 완성하셨죠.

먹기를 탐하는 자.

안식일도 안지키고 죄인과 세리와 창기들과 어울린 자.

경건과는 거리가 먼 자.

제사장조차 감히 하지 못하는 일들을 뻔뻔스럽게 한자.

예수님은 항상 우리의 인식 너머에 계시죠.

우리의 윤리의식과 성경지식으로는 측량할 수 없는.

예루살렘에 사는 자들과 그들 관리들이 예수와 및 안식일마다 외우는 바 선지자들의 말을 알지 못하므로
예수를 정죄하여 선지자들의 말을 응하게 하였도다 (행 13:27)

안식일마다 외우는 선지자의 말을 알지 못하여 예수님을 정죄한 무리중 한명.

우리가 그 때 살았다면 과연 저들처럼 예수님을 정죄하지 않을 수 있었을까요?

하지만 우리가 잊지말아야 할 것은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는다는 거에요.

세리와 죄인들의 친구.

그렇기 때문에 우리의 친구가 되어주신 예수님.


주님의 사랑이

나를

죽음과 음부에서 이끌어내세요.


그 사랑에 의지하여

오늘도 주의 길을 걸어갑시다.

한걸음씩.


내 맘에 인을 치소서 (As a seal upon my heart) - 박영진(IHOP)

As a seal upon my heart,
Set Your love, O Lord
For I am Your bride

As a seal upon my heart,
Set Your love, O Lord
And let me lean upon Your side

For love is strong as death
With a fire waters cannot quench

Love is stronger than the grave
So come and fan the flame That burns within my soul

주님의 사랑을
신부인 내 맘에 인쳐 주시고

주님을 따르며
그 사랑의 품 안에 의지하게 하소서

죽음같이 강한 사랑은
많은 물이 꺼치지 못하니

음부보다 강한 사랑의 불길
내 안에서 타오르게 하소서

2009/01/17 17:06 2009/01/17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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