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브라함이 이삭을 바치다.

신앙이야기/말씀묵상 2009/03/02 10:27

주일 교회에서 성경공부하다 깨달은 말씀. 본문은 창세기 22장 1절~14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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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브라함은 알고 있었을까?

모리아 산을 오르기 전,

이삭 대신 제물로 바쳐질 숫양은

이미 나뭇가지에 걸려있었다는 것을.

이삭은 어땠을까?

장작을 짊어지고 산을 오를 만큼 성장한 이삭에게

백살이 훨씬 넘은 노인 아브라함이 칼을 휘둘렀을 때

성경에는 이삭이 반항했다는 이야기가 나오지 않는다.

그저 가만히 있었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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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을 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홍해 앞에 왔을 때

뒤로 바로의 군대가 쫓아오는 것을 바라본다.

사탄은 항상 그렇다.

자신이 지배하는 노예들은 죽이지 않는다.

내버려둬도 어차피 지옥가니까.

해방을 얻은 하나님의 백성에게는.

사정없는 공격을 가한다. 죽을 만큼.

백성들이 부르짖는다.

하나님은...?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어찌하여 내게 부르짖느냐?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령하여 앞으로 나아가게 하고..”

앞으로 나가랜다.

홍해를 향하여.

그들은 알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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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야가 살던 시절, 사르밧이란 곳에 가뭄이 들었다.

그곳에 한 과부가 먹을 것이 없어서

자식이랑 마지막 떡을 먹고 죽으려고 했을때

엘리야가 나타난다.

그리고 그 마지막 떡을 자신에게 달라고 한다.

자기의 마지막 식량을 엘리야에게 준 순종으로

그 동네 사람들은 굶주림에서 해방되었다.

그 과부는 알고있었을까?

자신에게 마지막 양식이 떨어지기 몇 달전부터

이미 엘리야는 자신을 향해 출발했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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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할 수 없는 하나님의 명령앞에 우리는 어떻게 해야할까?

순종을 하기 전에는 절대로 발견할 수 없는

여호와 이레를..

아니 그보다 먼저.

나는,

그러한 사실들을 알았어도 그들처럼 순종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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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것 만큼 믿음이 성장한다면 참 좋겠다.

그렇다면 나는 매일 성경을 읽을텐데.

지금도 내 발목을 붙잡고 있는 수많은 나만의 이삭을 돌아본다.

내일이면 떨어질 떡 한덩이를 움켜쥐고 어떻게든 살아보겠다고 조금씩 아껴먹는 나를 본다.

바로의 군대는?

오 마이 갓, 이제 바로의 군대는 나를 지나쳐 다른 사람들을 쫓아가잖아.

당분간은 그대로 둬도 되기 때문에?

오늘 그렇게 다시...십자가를 바라본다.

오랫만에 바라보는 주 달리신 십자가.

그 옆에 비어있는 십자가도 보인다.

거긴 내가 있어야 할 곳인데, 난 여기서 뭐하고 있나.

2009/03/02 10:27 2009/03/02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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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아브라함과 이삭의 이야기 tracked from Jesus is My Blade 2009/03/02 10:36  삭제

    [이 글은 이전에 제가 성경공부를 진행하면서 작성한 글중 일부분을 발췌, 보완해서 제가 속한 교회내 셀그룹 게시판에 올린 내용입니다. ]창세기 22장, 아브라함이 이삭을 바치는 장면을 묵상?

  2. 아브라함이 이삭을 바치다 tracked from 나에겐 꿈이 있습니다! 2010/04/06 07:41  삭제

    믿음은? 설명할 수 없습니다. 이삭을 바친 아브라함의 믿음은 인간적인 고뇌와 감정으로 설명할 수 없습니다. 히브리서의 믿음장은 그것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그런즉 누가 구원을 얻을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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