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망에 빠진 황우석 교수를 일으킨 시조

일상이야기 2005/06/03 14:20
안규리 교수가 절망에 빠진 황우석 교수에게 보내준 시조입니다.

추사 김정희선생의 "완당전집" 1권에 나온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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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은 이세상에 존재하는 것으로 學術之在天下也
수백년이 지나면 반드시 변한다. 閱數百年而必變

그것이 변하고자 할 때에 基將變也
반드시 한두 사람의 선구자가 있어 必有一二人
그 단초를 열게되면 수백 수천 사람이 開基端而千百人
이를 요란하게 비판한다. 譁然攻之

그것이 이미 변함에 있어서는 基卽變也
반드시 한두 사람이 성과를 모으게 되매 又必有一二人集基成
이에 수백 수천 사람들이 휩쓸려 이를 좇게 된다. 而千百人靡然從之

- 추사 김정희 (1786-1856) 완당전집 권 1 학술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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